카와사키, 수소바이크 혁신 등장

혁신적 개념의 등장

바이크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퀴가 달린 두 바퀴 차량입니다. 하지만 카와사키는 이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혁신하려고 합니다. ‘코를레오’라는 이름의 새로운 콘셉트 차량에 주목해 보십시오. 이 독특한 이동수단은 바퀴 대신 네 개의 다리를 갖추고 있으며, 마치 대형 고양이처럼 포효하며 험난한 지형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구조입니다.

헬멧 대신 착용하는 기어

코를레오는 전통적인 오토바이와는 달리 사용자가 마치 말을 타는 것처럼 구현되었습니다. 안장은 마치 말의 안장을 닮았고, 아랫부분에는 교감이 가능한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 밤에도 안정적으로 탈 수 있는 이 운송수단은 매우 흥미롭습니다요.

수소 엔진의 가능성

이 차량의 동력은 150cc 수소 엔진에서 나오며, 이 엔진은 각 다리에 전력을 공급하여 걷고 뛰며 심지어는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자가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면, 센서가 이를 캐치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요.

쉬운 조작과 안정성

코를레오는 숙련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강을 건너거나 바위를 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요. 과감한 야간 주행조차도 지면에 정보를 투사하는 첨단 시스템 덕분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미래의 이동수단 예고

2025년 일본 국제 엑스포의 미래 사회 쇼케이스 프로젝트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비록 양산 가능성은 불확실하지만, 카와사키가 수소 기술을 가까운 미래의 바이크에 도입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대되는 기술 발전

DARPA 등의 4족 로봇 기술이 현재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을 살펴보면, 20여년 후에는 이런 이색적인 이동수단을 타고 여행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요. 이런 이동수단은 오염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혁신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Kawa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