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프로로그, 전기차 시장 돌풍

혼다 프로로그의 인상적인 성과

혼다의 전기 SUV 모델인 ‘프로로그’가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만 16,318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963% 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6월에만 2,799대가 판매되어 전년도의 830대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어요.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미국 시장에서 혼다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약 1,60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는 한국의 전기차 시장과 비교할 때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변화

프로로그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6월 한 달 동안만 2,799대가 팔렸습니다. 이는 2024년 11월에 6,823대가 팔린 것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지만 장기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혼다는 더욱 다양한 전기차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을 것입니다.

강력한 패스포트와 오디세이

혼다 패스포트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27,068대가 팔리며 작년보다 66.1% 증가했습니다요. 6월 한 달만으로도 4,433대가 팔려 67.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모델 출시 이후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가족 여행에 적합한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디세이와 전체 판매 성과

미니밴 시장에서 혼다 오디세이의 인기도 높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모델이 50,033대 팔려 27.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에만 9,542대가 판매되었고요. 공감과 여유로움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디세이는 더없이 좋은 선택지일 것입니다.

2025년 상반기 혼다는 총 670,765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전년 대비 7.1% 증가했습니다. 에이큐라 모델도 꾸준한 성장세로 68,386대가 팔렸고요. 6월 한 달 동안에는 10,912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잘 나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