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포드, 후방 카메라 문제로 대규모 리콜

포드 리콜 소식

포드가 14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후방 카메라의 결함 때문인데요. 이 카메라에는 갑자기 나타나는 무상 승인 변경 사항이 있어, 화면이 왜곡되거나 공백으로 출력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

리콜은 주로 엣지 모델에 집중되어 있고 36만 5천 대의 무스탱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익스페디션, 이코노라인, F-시리즈 트럭 등의 다양한 차종이 대상입니다. 이외에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15-2018 엣지, 2015-2017 익스페디션, 2017-2019 이코노라인이 있습니다.

결함의 원인

지난 몇 년간 후방 카메라의 잦은 문제로 인해 포드는 대대적인 조사를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 마그나(Magna)의 하청업체가 제조 과정에서 무단으로 회로 기판 헤더 툴링을 변경한 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동헤더 접촉력이 낮아져 접촉 부식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포드의 이 같은 결함 문제는 2014년부터 인지되었습니다.

리콜의 영향

리콜의 영향으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18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포드는 이번 리콜을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카메라 점검 및 교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유자 대처 방안

차량 소유자는 가까운 딜러십에 방문하여 후방 카메라를 검사 및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교체되는 카메라는 업데이트된 회로 기판 헤더를 포함하며, 접촉 부식에 더 강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교체 부품이 제작되기 전까지는 임시로 소유자들에게 알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포드 사용자의 주의사항

이번 리콜은 포드 차량 소유자에게 잠재적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사용자들은 후방 카메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차량 성능 및 안전 시스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