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새로운 시작

자동차 산업은 현재 새로운 기술과 제품, 그리고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인한 큰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포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리사 마테라조는 모든 브랜드가 이 변화를 살아남지는 못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포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 세계 스케일의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Ready Set Ford’라는 간단한 슬로건은 전 세계 고객들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한 것입니다.
글로벌 런칭

이번 캠페인은 미국의 목요일 밤 풋볼 방송에서 시작되며, 이후 전 세계 100여 개의 시장에 잇따라 소개될 예정입니다. 포드는 전 세계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차, 그리고 새로운 경쟁자들 속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 캠페인은 ‘멋진’ 운전자와 창의적인 이들이 왜 포드 차량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강조할 것입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캠페인은 포드의 제품보다는 포유혜신 고객들의 세 가지 특정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행과 성능을 추구”하는 머스탱 고객, “모험을 좋아하는” 브롱코 및 레인저 사용자, 그리고 실용적인 픽업을 선호하는 F-시리즈 및 매버릭 차량 보유자들입니다.
광고비용과 전략

어마어마한 예산

전 세계적으로 포드는 연간 광고에만 약 3조 원 이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eady Set Ford 캠페인은 이러한 광고비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여기에, 포드는 ‘포드 레이싱’으로 성능 부서를 공식 명명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입니다.
포드의 목표

결국, Ready Set Ford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장 내에서 포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업계에서 고객이 다시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근 포드는 미국 내 최고 고객 충성도로 입증되었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58.9%의 소비자가 포드를 재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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