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위에 새로운 옷

1967년식 Pontiac GTO라는 클래식 차량을 보면 역시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겉모습만 클래식이지 속은 완전히 다른 존재입니다. ‘Twisted 67 GTO’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차량은 2년에 걸쳐 12억 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완성된 작품입니다. 철저히 리스토어드된 이 차량은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줄 만한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놓칠 수 없는 엔진 성능
강력한 LS7 V8
이 차량의 심장부에는 LS7 V8 엔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2.9리터 Whipple 슈퍼차저와 결합하여 막강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성능을 책임지는 엔진은 차량의 특성상 강력하고 빠른 주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러니 차를 운전하면 가속도의 매력을 가장 먼저 느낄 것입니다.
럭셔리와 기능의 완벽 조화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내부
이 차량의 내부는 붉은 가죽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습니다. 다코타 디지털의 맞춤형 계기판과 알루미늄 페달이 눈에 띄고, 여기에 고급스러운 사운드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차량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오디오는 12개의 스피커와 12인치 서브우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음질 또한 뛰어납니다.
모던한 이점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
이 GTO는 단순히 외관적인 멋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과 카본 파이버 드라이브 샤프트 등 최신 기술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어 빅 브레이크 키트, 맞춤 제작 19인치 및 20인치 휠, 현대식 자동 변속기도 탑재되었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지면서, 전통적인 차량이면서도 동시에 최신 차량의 느낌을 제공합니다.
변신의 매력, 중독성 있는 시승 경험
Twisted 67 GTO를 시승해보면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전달되는 힘과 가죽시트의 편안함이 돋보입니다. 전통적인 GTO의 외관이 유지되면서도 주행 성능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을 수반하여, 감각의 조합이 독특하고도 강렬합니다. 이 모든 것은 강열한 파워와 부드러운 주행, 그리고 럭셔리한 내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차량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