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기픽업의 등장

이즈즈(D-Max)가 전기 픽업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즈스는 2026년에 출시 예정인 완전 전기 모델 ‘D-Max EV’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관은 기존 D-Max와 유사하나, 내면은 완전한 전기 모델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는 환경 오염을 줄이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차량을 원하는 구매자에게 완벽한 선택지로 다가갈 예정입니다.
디자인의 변신

디자인과 외형

전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은 전통적인 D-Max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연료 캡 대신 충전 포트가 위치해 있으며, 이부분이 보기 좋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EV 전용 배지는 전기 차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이번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히 제작된 노르웨이안 블루 색상은 블랙 악센트와 매칭되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18인치 휠 역시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성능과 기술
전기 모터와 4WD 시스템
D-Max EV는 두 개의 전기 모터에서 총 188마력(약 140kW)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는 디젤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모든 노면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오프로드에서도 600mm의 도강 가능 깊이와 210mm의 지상고는 전기 픽업임에도 믿음직스러운 성능을 제공하네요.
배터리와 충전
배터리 용량과 효율성
66.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WLTP 기준으로 약 263km(163마일)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는 전기 상용 픽업으로서는 준수한 수치입니다. DC 급속 충전을 통해 약 1시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8년/약 16만 km의 보증도 후기 사용자에게 장기적인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
이즈스의 D-Max EV는 영국과 유럽의 주요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픽업 전용 모델로서의 상업적인 성공 여부 역시 주목됩니다. 전기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이 차량은 앞으로의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