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픽업의 등장

이수즈가 새로운 전기 픽업 D-Max EV를 공개했습니다. 유럽에서 첫 상용 전기 픽업으로 상업적 용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2026년 초 시작됩니다. 이제 전기차 시장에서도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게 되는 셈입니다.
모터와 성능

듀얼 모터와 4WD

D-Max EV는 188 마력(약 140킬로와트)을 내는 듀얼 모터를 탑재했어요. 전체적으로 디젤 버전보다 27 마력이 더 강력하지만, 토크는 325Nm로 약 35Nm 낮습니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구동력은 팬서비스를 넘어 최초 전기 픽업 다운 성능을 발휘하죠.
배터리와 주행 거리
66.9kWh 배터리를 통해 WLTP 기준 약 263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속도는 최대 약 129km/h로 출퇴근이나 평소 주행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0-100km/h는 10.1초 만에 도달하며 다목적 사용 천사걸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영국에서의 출시 가격은 약 1억 2천만 원(약 8천 만 원)입니다. 디젤 모델보다 두 배 가까운 가격이지만, 전기차 특유의 유지비를 생각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2026년 첫 차량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니 피드백이 기다려지네요.
비교와 결론
디젤 D-Max와 비교할 때 D-Max EV의 주행 느낌은 훨씬 조용하고 부드러운 감각입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출력 전달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가격이 디젤 모델에 비해 높아 대중적인 선택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지비용 절감과 친환경적 이미지를 무시할 수 없기에 전기 픽업의 매력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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