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GT, 한국 상륙

신형 아우디 e-트론 GT

외관 디자인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GT는 한층 더 매력적인 외관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20인치 검은색 휠과 보디컬러 싱글프레임 그릴은 날렵한 인상을 주며,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완성합니다. 또한, 후면부엔 검은색의 디퓨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내와 편의 기능

실내로 들어가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눈에 들어옵니다. 열선 기능이 포함된 스포트 시트와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를 위한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와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 제공됩니다. 트렁크와 앞 트렁크(프랑크)는 각각 405리터와 77리터의 적재 용량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성능

출력과 주행 거리

이 모델은 105 kWh 배터리팩을 탑재하고 양산 차량 중 가장 진보된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런치 컨트롤을 활용하면 최고 577마력(430kW)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0-100km/h 가속이 4초 이내로 가능합니다. S 모델과 비교하면 e-트론 GT는 최고 671마력과 3.4초의 빠른 가속을 보여줍니다.

경량화된 차체와 충전 능력

또한, 이 차는 S 버전보다 약 30kg 가볍고 최대 주행거리는 622km에 이릅니다.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에는 320 kW의 DC 급속 충전입니다. 이는 10분 만에 285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한국 시장의 가격

현재 아우디는 독일에서 아우디 e-트론 GT의 주문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약 1억 6천 5백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이전의 S 모델보다 약 2천 2백만 원 감소한 가격입니다. 영국 시장에서는 1억 4천만 원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보다스푸르크는 약 1억 7천만 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테슬라 모델 S와 같은 경쟁차량과 비교했을 때, 아우디 e-트론 GT는 탄탄한 주행 성능과 정교한 실내 디자인을 통해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행 시의 부드러운 가속과 끈끈한 코너링은 고급 차량에서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며, 운전자는 전기차의 미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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