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차량, 맥라렌 P1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전설의 차량이라고 불리는 세 대의 차가 있습니다. 맥라렌 P1, 페라리 라페라리, 그리고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차들은 발매 당시 엄청난 기록을 세운 데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전설적인 세 차량 중 P1을 가장 좋아한다면, 마침 지금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맥라렌 P1은 2014년형이며, 전 세계에서 단 375대만 생산된 차량 중 47번째 차량입니다. 이 차는 처음에 미국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의 맥라렌 뉴포트 비치에 인도되었고 이후 다양한 주에서 등록을 거쳤습니다. 캐나다의 딜러에게 2025년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3,060킬로미터 정도를 주행했습니다.
속도와 힘의 조화

P1의 차체는 Azure Blue 색상의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로 제작되었으며, 그레이 가죽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파이버 경주용 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3.8리터 V8 트윈터보차저 엔진과 리어 액슬에 장착된 맥라렌 E-모터가 결합되어 총 903마력과 900Nm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P1은 전자적으로 제한된 최고속도인 시속 약 35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이런 속도를 위해 맥라렌은 P1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전자 유압식 랙-앤-피니언 스티어링을 장착했습니다. 전체 무게는 약 1,395킬로그램입니다.
특수 기능

P1은 확장 가능한 리어 윙과 디헤드랄 도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차량에 탑승할 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고급 차량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죠.
이 차량은 현재까지 많은 주행을 하지 않았으나, 2021년 7월에 헤드라이트와 컴퓨터 시스템 마더보드, 출력 샤프트 씰, 전기 하이브리드 워터 펌프, 드라이브라인 댐퍼와 같은 주요 부품들이 교체되었습니다. 서스펜션 축압기는 재충전되었고 브레이크 오일도 새 것으로 교환되었습니다. 보험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이 차량은 사고나 손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생각
자동차를 투자 대상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아쉽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들도 틀린 건 아니지만, 자동차를 주차장에 세워 두기만 하는 일이 안타깝습니다. 지금 이 맥라렌 P1의 경매가는 이미 한화로 약 1,800,000,000원이 넘었습니다. 마지막 판매 가격인 2,200,000,000원을 넘어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주인은 이 차를 더 많이 타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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