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레칼레 SUV 출격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새로운 시작

이탈리아의 명차, 마세라티가 그레칼레 SUV의 신형 엔트리 트림을 선보였다. 이미 잘 알려진 그레칼레는 21인치 휠을 기본으로 최대 325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색상과 두 가지 새로운 인테리어 옵션도 제공된다는 소식이죠.

한국 시장에 맞춘 신형

기존 GT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이 새로운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존 GT는 미국 기준 약 9천만 원이기에 한국 시장에서는 이와 유사한 가격대가 예상됩니다.

그레칼레의 다양한 모델

기본 모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325마력을 발휘합니다. 그레칼레 모데나와의 차이는 바로 그 엔진의 마력과 다양한 기술이겠죠. 모데나는 보다 큰 21인치 휠에 적응형 서스펜션과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최상위 모델 트로페오

트로페오는 523마력의 Nettuno V6 엔진을 자랑하며, 이 외에도 105 kWh 배터리 팩을 탑재한 포르고레 전기 모델도 있어 아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지는 확실히 그레칼레의 매력적인 옵션 중 하나입니다.

컬러와 인테리어의 변화

소폭의 트림 변경 외에도, 그레칼레는 블루 파스텔로, 옐로우 제니오 글로스 등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제공합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초콜릿 가죽과 스포츠 리더 블랙 블루 등 새로운 인테리어 옵션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12.3인치와 8.8인치의 디스플레이도 여전히 적용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시승 느낌

그레칼레는 도로 위를 달리는 순간, 강력한 출력과 높은 안정감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트로페오 모델은 특히 고속에서도 흔들리거나 불안한 느낌 없이 도로를 잡아주며,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