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새로운 하이퍼카 개발 소식

마세라티가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마세라티는 MC12라는 전설적인 차량을 통해 하이퍼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모델은 고급 기술을 통해 자체 개발된 네트노 V6 엔진을 탑재한 MC20, 이후에는 MCPura로 불리우는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마세라티는 특정 차체와 엔진을 활용하여 알파 로메오와 협력, 33 스트라달레라는 특별한 슈퍼카를 만들어낸 적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마세라티는 새로운 플래그십 GT 슈퍼카를 선보일 계획이며, 수동 변속기를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마세라티의 주요 계획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의 CEO인 산토 피칠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현 MCPura 역시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해당 모델이 고급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불과 20여 년 만에 MC12 이후 다시 한번 마세라티가 이 특수한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협력과 도전

마세라티는 알파 로메오와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MCPura의 출시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이전의 33 스트라달레처럼 특별한 모델을 재창조할 가능성 또한 열려 있다네요.
하이퍼카의 진화
마세라티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데이비드 다네신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부 운전자에게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정 고객들은 기계적 완성도를 더욱 중요시하며, 전기화의 복잡성과 무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은 강력한 성능과 유럽 7단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네신은 저한정 생산 모델에서 수동 변속기의 탑재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적인 차량을 만드는 데 있어 이론적으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동 기어박스는 특별한 버전으로 제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계적 완성도를 위해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는 것은 브랜드의 이미지와 완벽히 어울리며, 적절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마세라티의 새로운 모델은 더욱 럭셔리하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가격은 30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이 적다면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알파 로메오는 내년에 저한정 생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마세라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마세라티에는 A6GCS, 미스트랄, 보라, 메락 등의 전설적인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산을 기반으로 차기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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