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변화

최근 GM(General Motors)이 대한민국에서 몇몇 회사 소유의 서비스 센터를 폐쇄하고 부평 차량 조립 공장의 몇몇 놀고 있는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GM 측에서는 이와 같은 우려를 일축하며 생산 라인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 폐쇄

총 9개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나머지 386개의 계약된 서비스 센터는 그대로 운용됩니다. 기존 회사 소유 사이트의 직원들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 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회사의 Hector Villarreal 대표가 설명하듯이, 불필요한 자산으로부터 가치를 얻고 손실이 나는 서비스를 정리하는 것이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부평 공장 계획

부평의 주요 공장에 대한 GM의 계획도 있습니다. 부지 내의 부동산과 시설을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생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우려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의에서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려는 신호가 아닌지를 Villarreal에게 물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단호했으며,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미래의 로드맵 부재
GM 한국의 노조 대표 안규백씨에 따르면, “미래 차량으로의 전환 로드맵이 전혀 없는 유일한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일자리 보장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미래 계획 없이 자산 매각 발표하는 것은 마치 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상황과 전망
지난 해 한국에서 GM은 49만 9,559대의 차량을 생산하였고, 그 중 41만 8,792대를 미국으로 수출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총 판매량은 9.1% 감소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만 4,141대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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