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ia, 신형 하이브리드 공개

신형 Dacia 하이브리드 출시

새로운 엔진 조합

Dacia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출시했습니다. Duster와 Bigster 모델에 적용된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솔린과 LPG(액화석유가스)를 함께 사용해 두 가지 연료를 지원합니다. 새로운 엔진은 1.2리터 터보차저 3기통 엔진과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최대 152마력(113kW)의 출력을 제공하며, 연비를 최대 30%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성능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38마력(103kW)을 발휘하는 내연기관에 후면에 장착된 전기 모터로 31마력(23kW)의 추가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구동 시스템은 총 152마력을 출력하게 되며,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장합니다. 특히 4륜 구동을 지원하여, 네 가지의 주행 모드(자동, 에코, 눈길, 진흙/모래, 락, 다운힐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

기존 가솔린 모델과 비교할 때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도시에서 최대 60%까지 전기 구동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또한, 1,500km의 WLTP 기준 주행거리를 제공하여, 장거리 운전 시 주유소를 자주 찾지 않아도 됩니다. 6단 자동 듀얼 클러치와 더불어 전자 제한 없이 4륜 구동 상태로 최대 140km/h의 속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내부 및 외부 디테일

새로운 Duster와 Bigster는 장려한 블랙 알로이 휠을 비롯한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내부는 새로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편안함을 높이는 등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 이상으로 부드러운 운전 감각을 제공합니다.

가격과 출시 일정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해 말부터 유럽 시장에서 구매 가능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의 출시 여부와 가격도 기대해볼 만하며, 놓치지 않아야 할 주목할 만한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