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전기차 전략 대변화

스바루의 새로운 전기차 전략

스바루의 전기차 솔테라는 그동안 높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5년형 모델부터 6,500달러의 가격 인하가 적용됩니다. 이는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켰고, 3월 기준으로 솔테라의 판매가 158.7% 증가했습니다.

스바루의 판매 실적 향상

스바루는 지난달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총 71,478대의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2019년 8월의 70,039대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스바루의 인기 모델인 포레스터와 크로스트렉의 활약 덕분인데요, 특히 포레스터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22,570대를 기록했습니다.

강력한 판매 증가세

그 외에도 아웃백은 29.9% 증가한 17,539대, 크로스트렉은 25.1% 증가한 18,169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레거시는 놀랍게도 53.2%의 증가세를 보이며 2,540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관련 모델 종료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스바루의 모든 기록

모델	3월 25	3월 24	증감율	1분기 25	1분기 24	증감율
Ascent	4,584	5,174	-11.4%	11,079	12,683	-12.7%
BRZ	334	273	22.3%	802	766	4.7%
Crosstrek	18,169	14,527	25.1%	43,612	38,405	13.6%
Forester	22,570	21,045	7.3%	49,865	48,546	2.7%
Impreza	3,049	2,836	7.5%	7,907	7,434	6.4%
Legacy	2,540	1,658	53.2%	5,800	4,398	31.9%
Outback	17,539	13,501	29.9%	39,934	35,213	13.4%
Solterra	1,154	446	158.7%	3,131	1,147	172.9%
WRX	1,539	1,837	-16.2%	4,827	4,404	9.6%
TOTAL	71,478	61,297	16.6%	166,957	152,996	9.1%

스바루의 성장은 품질, 안전성,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 덕분에 이루어졌는데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이 한 몫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차량에서 뚜렷한 성장세와 매력적인 가격 인하 전환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