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미래형 SUV 엑슬란틱스 E05

새로운 SUV, 엑슬란틱스 E05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체리가 자사의 서브 브랜드 엑시드(Exeed)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SUV 모델 엑슬란틱스(Exlantix) E05를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다음 달 뮌헨 모터쇼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될 예정이며, 국제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계획입니다.

섬세한 디자인과 실용성

엑슬란틱스 E05의 전면부는 포르쉐 마칸을 연상시키며, 세심한 디자인의 LED 주간주행등이 눈에 띕니다. 소형 프론트 그릴 옆에 위치한 수직 형태의 메인 헤드램프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간결하면서도 기술적인 인테리어

중국산 신차들이 그러하듯, 엑슬란틱스 E05의 내부는 간결하지만 첨단 기술에 집중합니다. 두 스포크의 스티어링 휠 앞에는 소형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시 중앙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위치합니다. 많은 화면들 덕분에 운전자의 편의성이 강화되었어요.

차체 크기와 기술력

엑슬란틱스 E05는 차체 길이 4,780mm, 폭 1,890mm, 높이 1,725mm로, 휠베이스는 2,800mm입니다. 이러한 크기는 한국의 도로 환경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첨단 파워트레인

이 차량은 1.5리터 터보차지드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터보 엔진은 115kW의 출력을 내며, 전기 모터가 더해져서는 전체 성능이 강화됩니다. 이런 구조는 연비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탑승 느낌과 비교

엑슬란틱스 E05를 실제로 탔을 때, 내부의 넉넉한 공간감과 안정적인 주행 감각이 인상적입니다. 이전 모델들과 비교할 때, 특히 전기 모터의 부드러움이 돋보이며, 이는 도심 주행에서 매우 큰 강점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SUV와 비교했을 때 인정받을 만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가격과 경제성

엑슬란틱스 E05의 예상 가격대는 한화로 약 5천만 원대으로, 이 가격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양과 기술이 제공됩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는 연비 효율성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