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인저 슈퍼 듀티의 극한 테스트

포드의 새로운 도전

포드는 트럭을 가볍게 대하지 않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철학을 증명하기 위해 포드는 최고의 도로를 찾아 그곳에서 Ranger Super Duty를 시험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거리로는 만족하지 못했기에 포드에서 직접 새로운 테스트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포드 호주에 위치한 유양스 테스트 트랙에는 ‘Silver Creek’이라는 인간이 만든 ‘지옥’ 같은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Ranger는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극한의 시험장, Silver Creek

Silver Creek은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4×4 트레일이 아닙니다. 이곳은 특정한 크기와 형태의 300여 개의 돌기가 난무하는 곳으로, 섀시의 한계를 시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포드는 단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도 2,000회 이상의 서스펜션 움직임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특히 엔진과 차체 마운트, 조인트, 연결부의 내구성을 목표로 합니다. 제 아무리 견고한 차라도 이곳에서는 한계까지 밀어붙여지며, 이 테스트는 치열한 주행환경에서 10년간의 사용과 맞먹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봇에 의한 운전

위의 Silver Creek 테스트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코스를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포드는 무인 로봇을 통해 Super Duty를 Silver Creek 코스 위에서 시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기계적 모험가는 24시간 동안 낮과 밤, 비와 날씨의 악조건을 구애받지 않고 Ranger Super Duty를 자주 달리게 했습니다. 그 목표는 모든 마운트, 조인트, 연결부를 자비 없이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이었습니다.

무게를 견디는 강인함

조건이 충분히 어려운 상황에서 Ranger Super Duty는 그로스 차량량이 최대 4,500kg까지 늘어난 상태로 Silver Creek에 도전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넘나드는 압박은 극도로 가혹하며, 이는 대부분의 차주들이 차량에 부여할 수준을 훨씬 초과합니다. 그러나 Silver Creek에서 완전히 적재된 상태로 버틸 수 있다면, 차주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를 견딜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포드의 슬로건 ‘Built Ford Tough’가 단순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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