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와 레고의 만남

부가티와 레고가 손을 잡고 새로운 기념비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자동차 애호가라면 꼭 한 번 들어본 이름일 부가티 센토디에치를 레고로 재현한 것이다. 이 모델은 291 조각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자동차 팬들에게 꿈의 차를 현실로 가져다줄 완벽한 제품이다.
초대형 한정판을 소유해보세요

실제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2019년에 공개되어 단 10대만 제작된 한정판이다. 그 가치는 수백억 원에 달하며, 부가티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차는 1990년대 초반의 전설적인 부가티 EB110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레고 버전의 센토디에치는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차량의 매끄러운 디자인 요소는 약간 누락되었지만, 레고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전체 길이는 15cm, 너비는 7cm, 높이는 4cm로, 책상 위에 두고 감상하기 딱 좋은 크기다.
작지만 강력한 상징
레고 버전에도 센토디에치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특징들이 포함되어 있다. 검정색으로 된 후방 윙과 측면 창문 뒤에 둥근 다섯 개의 공기 흡입구가 이를 대표한다. 또한, 전면의 마굿간 형태의 그릴과 작은 후사경도 재현되어 있다.
부가티의 매니징 디렉터인 웨이브케 스탈은 이번 레고 모델이 단순한 장난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사랑받는 부가티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가장 독특한 창작물 중 하나입니다. 레고 그룹과의 협력 덕분에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죠. 이는 새로운 세대의 부가티 애호가와 레고 빌더들을 고무시키는 멋진 방법입니다.”라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과 가치를 겸비
레고 센토디에치는 8월 1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었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약 35,000원이며, 이는 실제 차량의 수백억 원에 이르는 가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아마도 규모 약간의 책장 위에 적합한 유일한 부가티일 것이다.
레고와 같은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자동차라는 경계를 넘어 사람들이 자동차와 함께 누릴 수 있는 감정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모델들은 미래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에게 꿈을 주고, 자동차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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