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엔진 공장의 역사와 미래

혼다의 안나 엔진 공장(AEP)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5년에는 불과 18,580평(약 61,437㎡) 수준이던 공장이 2,800,000평(약 9,289,000㎡) 규모로 성장, 현재 2,9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32.5백만 대가 넘는 엔진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왔으며, 앞으로는 전기화된 미래를 위해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EV 부품까지 생산할 예정입니다.
주요 엔진의 생산지, 안나 엔진 공장

이 공장은 1985년에 오토바이 엔진을 시작으로, 이듬해 혼다 시빅의 4기통 엔진을 첫 자동차 엔진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장은 2.0리터 4기통 엔진, 터보차지 4기통, V6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을 만들며, 어큐라 인테그라, TLX, MDX Type S 모델에 장착돼 왔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Honda Civic Type R의 315마력 2.0리터 터보 엔진까지 생산하며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또한, 500마력 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으로 2세대 어큐라 NSX를 힘있게 구동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미래를 위한 EV 준비

현재까지 혼다는 Prologue와 Acura ZDX 같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다는 1조 3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자동차 생산 설비를 재배치하며, AEP도 혼다 EV 허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생산 과정이 도입되며, 배터리 케이스 생산과 더불어 혼다와 어큐라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V 생산이 시작되면, AEP에서 만들어진 배터리 케이스는 메리스빌 자동차 공장으로 보내져 EV 배터리 팩으로 조합되며,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환경 책임 및 효율성을 중시하며 작업자 친화적인 설계로 새로운 작업 공간과 프로세스를 도입합니다. 마무리된 혼다 EV 허브는 CES 2025에서 발표된 혼다 0 시리즈의 다양한 모델이 생산되게 될 것입니다.
오하이오의 혼다 존재감

안나 엔진 공장은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혼다가 오하이오에 공장을 세운 것은 그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메리스빌 자동차 공장은 1979년 오토바이 생산을 시작으로 1982년에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됐습니다. 현재 혼다는 12,000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오하이오에서 다섯 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다는 오하이오주 페이엣 카운티에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합작을 통해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여 신규 EV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AEP 및 다른 협력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입니다.
마무리

혼다 엔진 공장 덕분에 지역 사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누리고 있으며, 교육, 지역 행사 등에서의 기여가 돋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기화 계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동체에 지속적인 기여를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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