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GTD의 등장

한국 시간으로 최근, 포드 머스탱의 새로운 모델인 GTD가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특히 희귀한 차량으로, 800마력이 넘는 초고성능을 자랑합니다.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유명한 제이 레노도 최근 이 자동차의 12번째 모델을 인도받았습니다. 이 차량은 푸르른 날개를 달고 주행 중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카급 성능

성능과 스펙
포드 머스탱 GTD에는 5.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는 815마력(한화 약 3억 8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출력을 내뿜습니다. 최대 토크는 90.2kg.m에 달하여,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 속도 325km/h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 제작된 20인치 마그네슘 휠이 필수적으로 장착됩니다.
르망급 퍼포먼스
트랙을 장악하다
이 모델은 트랙 주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고 실제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57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미국 자동차로서는 대단한 기록입니다. 제이 레노는 이 차량을 경험하며 “이 차량의 한계를 일반 도로에서 시험하려다가 체포될 것”이라며, GTD의 우수한 시야와 핸들링을 칭찬했습니다.
왜 머스탱인가?
고유의 상징성
포드 머스탱은 오래전부터 ‘포니카’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GTD처럼 고성능 모델은 이례적이며 바로 여기에 그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한 머스탱의 틀을 깨고, 하이퍼카의 영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레노는 이 모델이 ‘말이 끄는 전차’라고 불리던 머스탱의 전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