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장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세계적인 전기 스포츠카 브랜드로 발돋움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코르벳은 이제 전기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은 소위 ‘하이퍼카’ 수준에 가까운 디테일을 선보이며, V8 엔진 대신 전기 모터를 탑재한 미래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있는 GM의 고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추진되었다. 하이퍼카 레벨의 성능을 목표로 한 이번 디자인 컨셉은 전통적인 스포츠카보다 덜 각지고 미래지향적이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차체와 일체화된 공기역학적 요소는 고성능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스포일러와 에어 브레이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요.
기타 디자인 요소
탈착식 전면 캐노피는 트랙 중심의 두 자리 실내를 드러낸다. 내부는 얇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요크형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추가 화면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트랙 중심의 운전 경험을 제공하며, 일반 소비자가 차량을 획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요.
전기차의 설계
코르벳 컨셉카는 카본 파이버 튜브를 기반으로 하며, 완전히 전기차로 설계되었다. GM은 T자형 프리스매틱 배터리 팩을 사용하여 좌석 높이를 낮게 유지하며 차체 주위를 통해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퍼포먼스 우선의 설계를 지향하면서 동시에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
차체 스펙
이 코르벳 하이퍼카는 길이 4,669mm, 너비 2,184mm, 높이 1,051mm, 휠베이스는 2,767mm로 측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C8 모델과 비교할 때, 조금 더 길고 넓으며, 높이는 상당히 낮췄다. 전면 21인치, 후면 22인치의 미래지향적인 합금 휠은 이 차량의 강렬한 스탠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글로벌한 디자인 관점
브라이언 스미스, GM 고급 디자인 파사데나의 디자인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철학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캘리포니아 남부는 지난 세기 동안 자동차와 디자인 문화의 중심이었으며, GM은 그곳에서 40년 가까이 디자인을 선도해왔다. 이 컨셉이 글로벌하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개발되었지만, 소칼의 렌즈를 통해서도 개발되기를 바랬다. 이 컨셉의 디자인 전략은 목적의 이중성을 근본으로 한다.”
추가 기대
코르벳의 다음 컨셉이 다른 디자인 팀의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를 또 다른 시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사데나 스튜디오 외에도, GM은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영국 리밍턴, 상하이, 서울에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독특한 문화적 영향을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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