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5만 대 리콜 발표

포드 대규모 리콜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최근 15만 5천 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주로 최신형 2025년식 익스플로러 모델에 문제가 발견되며, 이 차량은 주행 중 동력 손실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레인저, F-150,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및 노틸러스 모델 또한 리콜 대상에 포함됩니다.

리콜의 배경

포드는 올 해 초부터 불량 문제로 인해 총 40건의 리콜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콜은 자동차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이번에 포드가 리콜을 발표한 차량의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익스플로러 모델은 파워트레인 제어 모듈의 재설정 문제로 인해 구동력이 손실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는 차량이 감속 중일 때 발생해 차량의 주차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압박감 속에서도 포드는 빠르게 대응하며 차량 소유주들에게 필요한 안전 조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포드 인기 모델 중 하나인 익스플로러는 기본 장착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때문에 주행이 매끄럽고, 이러한 문제로 인한 차량 주행 성능 악화는 조기에 교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리콜은 포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문제

2017-2018년식 F-150, 익스페디션 및 링컨 네비게이터 모델 소유자들도 잠재적인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누출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3.5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장착된 차량에서 이 문제가 발견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포드는 고객들에게 해당 문제에 대한 조치를 안내하고 있으며,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및 브레이크 부스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

익스플로러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 제어 모듈의 소프트웨어 재설정 오류가 새로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차량의 파크 포가 움직이며, 이로 인해 주차 시스템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포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 소유자들은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안전 문제

또한 2024년식 레인저 및 노틸러스 모델에서는 창문 자동 닫힘 기능 사용 시 손가락이 끼일 위험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는 포드가 앞서 진행했던 리콜에서 적절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모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안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팩 위험

2024-2025년식 E-Transit 모델에서도 배터리 팩 쪽에서 잠재적인 침수 위험이 있어 리콜 조치가 필요합니다. 포드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실외 주차를 권장하며, 필요 시 배터리 어셈블리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카메라 문제

마지막으로, 2022-2023년식 트랜싯 모델에서는 후방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인해 리콜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차량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포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문제 해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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