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기 카이엔

주목받는 전기차
요즘 공공 장소에서 자동차의 위장된 프로토타입을 숨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난달 영국 셸슬리 월시에서 열린 언덕 오르기 대회에 등장한 포르쉐 전기 카이엔 프로토타입이 주목받았습니다. 이 차량은 예선에서 기존 기록을 깼습니다. 포르쉐는 이번 이벤트가 유명 자동차 방송의 리처드 해먼드가 함께한 촬영으로 기록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인사와 함께한 테스트
리처드 해먼드는 과거 탑 기어에서 Vauxhall Nova 해치백을 셸슬리 월시에서 주행한 적이 있는 유명 MC입니다. 그가 전기 카이엔 프로토타입을 사용한 짧은 리뷰 영상이 DriveTribe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습니다. 카이엔 전기차는 2026년부터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라서, 이번 영상은 세부사항이 조금 부족하지만 기대감을 줍니다.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스포츠 유틸리티 비이클
견인 능력
포르쉐가 공개한 또 다른 정보는 최대 견인 용량입니다. 카이엔 전기차는 7,716파운드 즉, 약 3,500킬로그램의 견인 능력을 가졌습니다. 이는 지금 판매되는 내연기관 모델들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해먼드는 빈티지 라곤다를 카이엔 전기차로 견인하며 이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무게가 약 1,800킬로그램인 차를 견인하는데 문제없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강력한 퍼포먼스
더불어, 포르쉐는 카이엔 전기차가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카이엔 모델들보다 더 많은 출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모델인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의 최대 출력이 729마력입니다. 전기 모델 또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는 이전에 타이칸과 파나메라에서 선보인 기술입니다.
언덕 오르기 기록
기록 갱신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시뮬레이터 및 개발 드라이버인 가브리엘라 질코바가 카이엔 주행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16.7% 경사의 1,000야드 코스를 31.28초 만에 완주하였습니다. 이로써 이전 SUV 기록보다 4초 이상 빨랐습니다. 시작 60야드를 1.94초 만에 주파한 것 또한 포뮬러 차량만 할 수 있는 성과라는 포르쉐의 주장입니다. 사용한 타이어는 여름용 일반 로드 타이어였지요.
전망과 기대
포르쉐는 이번 달 고드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 이 위장된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언제 위장이 제거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면 전기 카이엔은 기존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라인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이 전기차의 성능과 주행감을 한층 더 궁금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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