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다시 태어난다

기아의 인기 모델 텔루라이드가 새롭게 탄생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텔루라이드가 포착되었는데요. 이번 모델은 하이브리드 옵션을 포함한 새로운 엔진 두 가지를 특징으로 갖춘다고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 변화

디자인 개선

텔루라이드는 앞쪽에 새로운 그릴과 각진 하단 악센트를 적용했습니다. 수직형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독특한 주간 주행등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일반 모델에서는 넓은 인테이크와 중앙에 위치한 센서, 안개등 등을 포함한 비교적 전통적인 범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로드 버전의 등장
또 다른 버전은 보다 공격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튀어나온 검은색 악센트와 빨간색 회복용 후크를 특징으로 합니다. 오프로드를 겨냥한 모델로 보이며, 좀 더 두꺼운 타이어와 상승된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진과 성능 업데이트
새로운 엔진 옵션
새로운 텔루라이드는 3.5리터 엔진을 장착하여 287마력(약 214 kW)을 발휘합니다. 이는 현재의 3.8리터 V6 엔진의 291마력(약 217 kW)에서 조금 낮아진 수치이지만, 연비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개선된 옵션입니다.
하이브리드 혁신
더불어 하이브리드 버전은 터보차저 2.5리터 4기통 엔진, 1.65kWh 배터리 팩, 두 개의 전기 모터가 통합된 6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이 조합은 총 329마력(약 245 kW)을 제공합니다. 경제적인 연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 30 mpg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작 대비 더 많은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4,000파운드(약 1,814kg) 수준의 낮은 견인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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