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 여성 맞춤 에디션 출시

스타일의 진화, 포드 브롱코 특별 에디션

포드는 최근 독특한 패션 감각을 더한 브롱코 ‘스톰 플로럴’과 ‘데님 셰브론’ 콘셉트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두 모델은 패션 브랜드 alice + olivia와 협력하여 탄생했으며,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는 포드가 주로 남성들이 선택하는 브롱코 모델의 판매층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여성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브롱코 구매층의 약 70%가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포드는 alice + olivia라는 여성 패션 브랜드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 브랜드는 2002년 Barneys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설립자인 Stacey Bendet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포드는 브롱코의 강인한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컬렉션 소개와 차량의 특징들

협력의 일환으로 alice + olivia x 브롱코 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라인에서는 약 26만 원에 달하는 티셔츠, 40만 원대 후디, 약 108만 원까지 하는 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특별한 브롱코 모델, 스톰 플로럴과 데님 셰브론은 사스크와치 변형을 기반으로하여 여러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스톰 플로럴 에디션은 플로럴 랩을 적용해 차량을 ‘달리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실내에는 밝은 나무 느낌의 소재로 꾸며진 대시보드 등 고급스러운 변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과 승차감의 조화

일반적인 은색 악센트 대신 금색으로 칠해진 도어 핸들, 노브, 배지 등이 특징이며,
흰색 가죽과 갈색 센터 부분이 돋보이는 투톤 시트가 포함되었습니다.
데님 셰브론 에디션은 컬러풀한 외장의 타이어 커버가 특징이며,
내부는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블루 마린 그레이드 비닐 실내로 꾸며져 있습니다.

포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Lori Maday에 따르면,
이 개념들은 여성들에게 사막의 모래 언덕, 산악 길, 숲길을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는 브롱코의 매력을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비치에서 도어 없이, 지붕 없이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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