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램 1500, 헤미 V8 복귀!

돌아온 헤미 V8, 2026 램 1500 트럭

스텔란티스 계열의 다지와 램 브랜드는 헤미 V8 엔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허리케인 트윈 터보차저 6기통 엔진으로 교체되어왔습니다. 그러나 다지 차저의 V8 복귀 소식에 이어, 2026년형 램 1500 픽업 트럭 모델에도 헤미 V8 엔진이 돌아온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단연코 다지와 램의 팬들에게 희소식입니다. V8 엔진의 특유의 파워, 견고한 내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단, 모든 1500 모델에서 V8 엔진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자동차 제조사의 인정, 램의 과거 실수

람의 이러한 복귀 결정은 신선합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자동차 제조사들 사이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폭스바겐이 터치식 조작을 제거하고 버튼을 도입한 것처럼 램도 헤미 엔진을 되살렸습니다.

램 브랜드의 CEO 팀 쿠니스키는 “우리는 실수했고, 이를 바로잡았다”며 고객 선택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플랜을 강조했습니다. 여전히 허리케인 6기통 엔진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헤미 V8과 e토크 하이브리드

e토크 시스템은 48볼트 배터리와 벨트 구동 모터 발전기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부드럽게 하며 초반 가속 시 최대 176N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합니다.

헤미 V8 엔진은 395마력, 56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실린더 비활성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최대 5,200kg의 견인 능력을 자랑합니다.

RHO 트림의 부재

2026년형 램 1500의 대부분의 트림에서는 헤미 V8엔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로드 성능이 탁월한 RHO 트림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540마력 허리케인 엔진이 탑재되어 고속 오프로드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기본적으로 3.0리터 허리케인 고출력 엔진이 장착된 롱혼 및 리미티드 모델에서는 추가 비용 없이 V8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생각

람이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면서 V8과 6기통 터보를 병행 운영하는 것은 매우 현명해 보입니다. 이 변화는 램 1500의 이미 뛰어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것입니다. V8 팬들이 여전히 주춤하지 않고 램을 선택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