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인상

2026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인상 소식

자동차 가격이 오를 때마다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2026년형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격 인상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CarsDirect에 따르면, 이 중형 픽업 트럭의 가격 인상 폭은 최대 1.8%에 그칠 것이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모델도 90만원 안팎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3년에 출시된 이후 이제 세 번째 모델 연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면, 2026년 새 모델을 발표하는 다른 브랜드들의 경우, 가격 인상이 네 자릿수에 이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GM이 콜로라도의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은 인상은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느끼게 만듭니다.

2026 콜로라도 가격 자세히 보기

2026 쉐보레 콜로라도의 기본 모델인 컬러라도 WT는 50만원의 가격 상승으로 현재 434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LT 모델은 20만원 인상되어 4820만원으로, Trail Boss 및 Z71 모델은 50만원 상승한 가격이 됩니다. 가장 비싼 ZR2 모델은 90만원 이상 상승하여 676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지만, 큰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화이트 샌즈 페인트 색상과 새로운 20인치 휠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졌습니다.

세부 가격 비교

모델 2025년 가격 2026년 가격 차이
콜로라도 WT 4290만원 4340만원 +50만원
콜로라도 LT 4800만원 4820만원 +20만원
콜로라도 Trail Boss 5890만원 5940만원 +50만원
콜로라도 Z71 6430만원 6480만원 +50만원
콜로라도 ZR2 6670만원 6760만원 +90만원

경쟁 차종과의 비교

쉐보레 콜로라도는 다른 중형 픽업트럭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포드 레인저의 경우, 기본 모델이 4560만원에서 시작되며, 상위 모델인 랩터는 7650만원 정도입니다. 토요타 타코마는 더욱 낮은 가격대에서 시작합니다. SR 트림이 4310만원에 불과하지만, 하이브리드 트림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중형 픽업트럭 모델은 닛산 프론티어로, 기본 모델이 4360만원이며, SL 트림은 5530만원입니다. 대부분의 가격은 2025년 모델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때문에 다음 모델에서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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