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전기차 콘셉트

혼다가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인 ‘수퍼 EV’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출시될 A세그먼트 모델의 전조 역할을 해주는데요. 특히, 이름도 ‘N-ONE e:’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제 곧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귀여운 외관과 독특한 포트

첫 공개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LED로 이루어진 동그란 헤드램프와 케이 사이즈 특유의 매력적인 전면부입니다. 특이한 점은 차량의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다른 포트가 있는 것 같아요. 두 번째 포트의 용도는 아직 미지수라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혼다 ‘수퍼 EV’ 콘셉트

혼다는 이번에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를 통해 작고 재밌게 운전할 수 있는 A세그먼트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미 영국에서 여러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특징
‘수퍼 EV’ 콘셉트는 5도어 해치백으로 닛산 큐브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가 많습니다. 둥그스름한 전면 범퍼와 통합형 충전 포트가 장착된 완전히 닫힌 그릴, 그리고 원형 헤드라이트가 주요 특징입니다. 차 뒤쪽으로 가면 짧은 보닛, 불룩한 펜더, 세로형 공기 커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귀엽고 실용적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실내 및 기술 사양
현재 공식적인 차량 내부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혼다가 자랑하는 특징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매우 현대적인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상당한 범위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는 작은 차체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타 공개 내용
이번 페스티벌에서 혼다는 ‘0 SUV’ 시제품도 함께 공개했으며, EV Fun과 EV Urban 콘셉트라는 전기 스쿠터와 오토바이도 선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혼다의 새로운 프렐류드가 유명한 힐 클라임 구간을 달렸으며, 혼다가 제작에 참여한 다양한 차량들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향후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니,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혼다가 앞으로 이 콘셉트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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