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네시의 강력한 SUV

자동차 성능 튜닝으로 유명한 헨네시가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선보입니다. 헨네시는 보통 고성능 하이퍼카를 중심으로 뉴스에 오르내리지만, 이번에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인기 모델인 서버번과 타호에 주목했습니다. 텍사스의 튜너는 이 두 모델에 새로운 엔진 업그레이드를 더해 한 층 다채롭게 만들었습니다.
터보로 더 강력해진 HP600

헨네시가 선보인 새로운 서버번과 타호는 H600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6.2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헨네시는 여기에 터보차저 키트를 추가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은 625마력에 633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에 비해 205마력과 173파운드-피트의 토크가 증가한 것입니다.
딜러쉽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헨네시

이제 헨네시의 HP600 모델은 일반적인 GM 딜러쉽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이는 헨네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차량은 GM의 보증을 유지하면서도 딜러를 통해 금융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헨네시의 CEO, 존 헨네시는 이러한 혜택들이 고객들에게 큰 매리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외관과 내부도 특별하게
헨네시의 서버번과 타호는 성능뿐 아니라 외관과 내부 역시 특별합니다. 24인치 블랙 휠과 함께 헨네시 로고가 새겨진 휠 캡, 리프트 게이트의 배지 등은 이 차량이 일반 모델과 다름을 돋보이게 합니다.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와 낮아진 서스펜션, 그리고 파이어스톤 퍼슈트 타이어는 주행의 그립감을 한층 더합니다. 내부는 또 다른 세련미를 제공합니다. 시리얼 번호가 새겨진 엔진 플라크는 소유자가 이 특별한 SUV의 주인임을 상기시킵니다.
헨네시가 나아갈 길
헨네시는 주로 고성능 튜닝을 통해 차량의 가속력과 제동력, 외관까지 다양한 변화를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HP600 패키지 역시 이러한 헨네시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보증, 금융 및 딜러 지원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어요. 앞으로 헨네시와 GM의 협업이 더 많은 모델에 적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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