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이크로EV 새 시대 개막"

신개념 마이크로EV

프랑스 회사에서 기존 르노 트위지를 한층 더 슬림하게 만든 마이크로카를 선보였습니다.
ÆMotion이라는 스타트업에서 제작한 해당 EV는 사이버트럭을 닮은 외관과
가위문까지 장착하고 있어요.

이 전기차는 고정된 배터리로 최대 2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교환 가능한 배터리는
단거리인 70km까지 가능합니다. 배터리 옵션에 따라 다양한 주행 거리를 제공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사이즈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790mm의 너비로, 매우 좁은 골목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핸들을 사용하는 대신 핸들바를 통한 조작이
가능해서, 일반적인 자동차와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코너링 시 최대 35도까지 기울어져 마치 바이크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5km로, 일반 도로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도시 내 좁은
도로에서의 민첩한 주행이 가능해서, 굳이 주차를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 실용적이에요.

이 차량은 자동차 면허가 필요하며, 프랑스에서는 Permis B 면허를 소유해야
운전이 가능합니다. 초기 가격은 월 31만 원에서 시작되며,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전통적인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볼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