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전기차

포드가 새로운 슈퍼 머스탱 마하-E를 소개했습니다. 이 전기차는 파익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의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특별한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프랑스의 유명 레이서, 로맹 뒤마스가 운전하며, 기존의 머스탱과는 다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다운포스

슈퍼 머스탱 마하-E는 강력한 에어로다이나믹 패키지를 통해 2778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합니다. 이는 작년의 수퍼밴 4.2와 F-150 라이트닝 수퍼트럭을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거대한 프런트 스플리터와 디퓨저, 그리고 대형 리어 윙은 이 차량의 공기역학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전기차의 새로운 모습
이 차량은 기존의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그릴과 커스텀 바디워크는 근육질의 뒷모습과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집니다. 기존 일반 도로용 EV보다 훨씬 낮고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내부 사양은?
포드는 아직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의 F-150 라이트닝 수퍼트럭이 약 1600마력(약 1193kW / 1622PS)을 발휘한 것을 고려하면, 비슷한 혹은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럭은 세 개의 STARD UHP 식스-페이스 모터와 고성능 리튬 폴리머 NMC 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포드와 파익스 피크의 역사
포드는 1916년부터 파익스 피크 대회에 참가해 왔습니다. 그 해 모델 T가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28분 3초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수퍼밴 4.2는 8분 47.682초로 대회를 마치며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슈퍼 머스탱 마하-E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포드는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이 주는 스릴과 재미는 기존의 전기차와는 다른 차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머스탱 마하-E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