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틴다야 콘셉트 공개

쿠프라 틴다야 공개

쿠프라가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새로운 틴다야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을 예고하는 매우 역동적인 크로스오버입니다. 틴다야는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상어 코 전면과 함께 조명을 갖춘 로고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차의 하단부에는 파도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도 갖춰져 있습니다.

역동적인 디자인

틴다야는 카나리아 제도의 화산산을 따와 이름 지어진 모델로, 삼각형 악센트와 힘을 돋보이게 하는 돔 형태의 후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리로 된 Y자 형태의 스파인과 탈착식 패널을 가진 ‘떠있는’ 디자인의 지붕을 특징으로 합니다.

스펙과 특징

틴다야 콘셉트는 길이 4720mm에 23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차량 후면에는 분리형 리어 스포일러와 공격적인 디퓨저, 또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테일라이트가 돋보입니다. 내부는 2+2 시트 구성으로, ‘CUPBucket’ 시트는 바이오 가죽으로 감싸져 있으며, 시트 중앙에는 일체형 센터 콘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들

운전자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 뒤에 앉게 되며, 24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The Jewel’이라 불리는 유리 프리즘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프리즘은 차량을 깨우고 운전 모드를 조정하며, 조명과 소리, 실내 분위기를 변화시킵니다. 또한, 좋은 품질의 오디오 시스템과 윈드실드 하단의 프로젝션 밴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라이브 에디션 소개

쿠프라는 또한 포르멘터, 레온, 레온 스포츠투어러, 테라마르의 트라이브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들은 전용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망간 매트 외장과 다크 크롬 악센트, 19인치 또는 20인치 휠에 황록색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휠의 20%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실내의 변화

내부에는 3D 니팅 기술로 제작된 특별한 시트가 있으며, 이 버전에도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기반의 페인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출력은 150마력(110kW)에서 333마력(245kW)까지 엄청난 범위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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