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혼다의 안전성

현대와 혼다가 2025년 보험안전평가협회(IIHS)에서 안전성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두 브랜드는 IIHS가 정한 올해의 차량 안전 평가에서 총 17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혼다의 자회사인 어큐라와 현대의 제네시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수상은 소형, 중형, 대형, 럭셔리 및 SUV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총 두 브랜드가 17개의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현대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10개의 TSP 및 TSP+ 상을 수상하여 전체적인 차량 부문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했으며, 혼다도 7개의 상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혼다는 소형 및 중형 차량 부문에서 가장 많은 TSP 및 TSP+ 승리를 얻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IIHS의 기준 변화

혼다와 현대의 수상 리스트는 특히 뒷좌석 안전성을 강화한 IIHS의 새로운 기준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테스트를 개편한 이유는 뒷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한 성인이 더 큰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었습니다. 새 기준으로 인해 소형 여성 더미가 뒷좌석에 배치되며 12세 어린이 크기를 모델로 설정하여 새로운 안전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때문에 차량 생산사는 더미의 사이즈와 위치를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삼아야 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차량
IIHS는 소형차 부문에서 어큐라 인테그라와 혼다 시빅을 최고 안전 픽으로 선정했고, 혼다 시빅 해치백은 TSP+를 받았습니다. 또한, 혼다 어코드와 현대 아이오닉 6가 중형차 부문에서 TSP+ 상을 받았고, 제네시스 G90는 대형 럭셔리 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는 제네시스 GV60, 혼다 HR-V,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코나, 현대 투싼이 모두 TSP+에 선정되었습니다. 중형 SUV 부문에서는 혼다 파일럿이 TSP를, 현대 싼타페는 TSP+를 받았습니다.
탑승 감각
아이오닉 5를 직접 몰아보면 안정성과 첨단 기술의 조화로 운전자가 안심하고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반면 어큐라 MDX는 세련된 외형과 대형 SUV의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장거리 여행 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착석감부터 운전의 피드백이 우수해 혼자서도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새로운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IIHS나 NHTSA에서 수상 받은 차량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안전성만큼은 실제 운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신뢰성도 중시해야 할 요소입니다. 어떤 차가 보고된 신뢰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유지 보수 비용이 얼마나 들지 점검해본 뒤 그 점이 예산에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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