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5 스포트백 출시
최근 중국에서 아우디가 새로운 전기차 E5 스포트백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아우디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중국 시장에 맞춘 기술과 가격 책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
E5 스포트백은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 모델은 개성 있는 성능과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기본 모델인 ‘Pioneer’는 76 kWh 배터리와 후륜 모터를 장착하여 295마력(220 kW)을 발휘하고, 618 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합니다. 가격은 약 4,506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상위 모델의 성능
더 상위 모델인 ‘Pioneer Plus’는 402마력(300 kW)을 자랑하며 100 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주행 가능 거리는 773 km로 늘어납니다. 이 버전은 약 5,150만 원의 가격에 제공됩니다. ‘Pioneer Quattro’는 83 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518마력(386 kW)을 발휘하며, 가격은 이와 유사합니다.
플래그십 모델
가장 강력한 ‘Flagship Quattro’ 모델은 100 kWh 배터리, 776마력(579 kW)을 제공합니다. 100 km/h까지 가속 시간이 3.4초에 불과하며, 가격은 약 6,176만 원으로,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첨단 기술의 집합체
모든 E5 스포트백 모델은 라이다, 3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11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레이더가 포함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기본 제공합니다.
미니멀한 실내 디자인
실내는 59인치 화면이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배치되어 있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고급스러운 소프트 가죽과 알칸타라로 꾸며져 있으며, 무선 충전기를 두 개 제공하여 편리합니다.
향후 전망
E5 스포트백은 우선 중국 시장에 출시되지만, 가격과 성능, 기술력의 조화 덕분에 수출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향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