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오닉스와 오닉스 플러스의 변신

쉐보레가 남미와 중국 시장에서 오닉스와 오닉스 플러스 모델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 차량들은 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 밑에 위치하며, 저렴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형 모델에서는 날카로운 스타일과 기술력이 더해져 최신 감각을 더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2019년에 첫 출시되었던 이 모델들은 현재 폭스바겐 폴로와 피아트 아르고 같은 경쟁차량과의 비교에서도 빛을 잃지 않기 위해 이번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과 LED 헤드라이트로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추었고, 범퍼는 경사로와 같은 장애물 통과 시에도 용이하게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RS 트림과 특별 에디션
RS 트림은 특히 더 스포티한 매력을 발휘하며, 16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출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이 준비되어,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실내의 기술적 업그레이드
실내에는 새로운 디지털 대시보드가 장착되어,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본 트림에서도 6개의 에어백, 온보드 Wi-Fi, 키리스 엔트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상위 트림에서는 무선 전화 충전 및 자동 주차 보조 기능까지 제공됩니다.
엔진과 성능
보닛 아래에는 1.0리터의 플렉스 연료 3기통 엔진이 있으며, 자연흡기와 터보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기본 모델은 휘발유 사용 시 80마력, 에탄올 사용 시 82마력을 출력하며, 터보 모델은 각각 116마력과 121마력의 출력을 보입니다. 구동력은 6단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를 통해 앞 바퀴로 전달됩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브라질 시장에서 이번에 업데이트된 모델은 이미 주문이 가능합니다. 해치백 모델은 약 1,770만 원, 세단은 약 2,3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완전한 옵션을 갖춘 터보 모델은 약 1,850만 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