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P7 세단 등장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새로운 P7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그 디자인에서는 고급 스포츠카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2025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된 P7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성능 면에서도 많은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아쉽게도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됩니다.
배터리 구성과 성능

샤오펑 P7은 LFP와 NMC 배터리 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본 모델에는 363마력의 후방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EVE 에너지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모델은 특히 20인치와 21인치의 알로이 휠 옵션을 제공해 주행의 탄탄함을 더합니다.
장거리 모델과 성능 개선
P7의 장거리 모델은 같은 363마력의 출력을 가지면서도, CALB의 NMC 배터리를 채용하여 더욱 긴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고성능을 원하는 이들은 586마력의 추가 전면 모터가 장착된 듀얼 모터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향상된 브레이크 시스템과 오렌지색 브렘보 캘리퍼를 탑재해 극대화된 제동력을 제공합니다.
휠과 타이어, 디자인 혁신
P7은 245mm 전면과 275mm 후면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EV 타이어와 함께 세 가지 독특한 휠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카본 파이버 윙미러와 앞바퀴 뒤에 위치한 작은 패널도 포함된 이 모델은 전체적으로 매력적이고 파격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크기와 무게
P7의 차체 크기는 길이 5017mm, 폭 1970mm, 높이는 1427mm로 꽤 큰 차체를 자랑합니다. 휠베이스는 3008mm에 이르러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공차 중량은 2090kg으로, 상당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길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출시 시기 및 메시지
새로운 P7은 3분기 광저우 모터쇼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모델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보긴 어려울지라도, 중국 내에서 받는 뜨거운 관심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전기차를 통해 샤오펑이 보여줄 미래는 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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