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 사상 최대 규모 개최

상하이 모터쇼, 해외 미디어의 집중 조명

상하이 모터쇼의 매력

최근 서양에서는 모터쇼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상하이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약 15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활동 중인 중국에서는 매년 다양한 신차들이 선보이고 있죠. 또한, 중국 내수시장에서도 해외 진출을 꾀하려는 현지 자동차 제조사들이 늘어나면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저널리스트 초청

BYD를 포함한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저널리스트들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했습니다. 특히 남미 지역에서 온 저널리스트들이 많았으며,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에콰도르, 칠레, 페루 등에서 초청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전기차(EV) 시장의 미래 확장을 위한 주 타겟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전략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근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정책 변경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사상 최대의 미디어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외국인 저널리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중국 브랜드에 대한 접근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상징적이지요.

남미시장 공략

남미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9조 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YD는 브라질에서 연간 15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SAIC의 MG는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영향력 있는 인물 초청

남미 뿐만 아니라 서양의 영향력 있는 컨텐츠 제작자들도 초청되었습니다. 이들은 중국 브랜드가 서구 시장에 진출할 경우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체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느낌과 체험 공유

시승해본 차량들은 대부분 완벽히 설계된 전기차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빠른 충전 속도와 부드러운 주행감, 그리고 럭셔리한 디자인 요소들은 유럽의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중국 브랜드들은 기술 구현에 앞서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여행이나 장거리 운전에 있어 탁월한 만족감을 줍니다.

이미지 출처: Geely, Chery, MG, Zeekr, BYD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