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포톤 픽업의 변신

메르세데스-벤츠의 숨겨진 보석, 포톤 픽업

메르세데스-벤츠 W120 180D ‘포톤’은 대중에게 꽤 낯선 차종입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이 모델은 특히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차량입니다. 최근에는 이 차량을 기반으로 한 ‘레스토모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꼬모니’즈(이라 불리우는) 복원업체 ‘모신즈’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체디 아흐메드라는 이름을 가진 자동차 애호가는 클래식 차량을 수집 및 복원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답니다.

AMG 엔진의 힘

진정한 파워를 발현하다

이 ‘레스토모드’는 바로 AMG의 다중 수상 엔진인 M133을 탑재하였습니다. 이 2.0리터 터보차지된 엔진은 최대 375마력과 475Nm의 토크를 발생시켜요. 원래의 180D는 1.7리터의 OM636 VII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었으며, 이는 약 43마력과 102Nm의 토크를 산출하였죠. 이러한 성능의 차이가 이 차량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구형의 외관, 신형의 심장

복고풍 아래 숨겨진 성능

레스토모드로 변신한 이 차량은 외관은 1950~1960년대의 복고풍 색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목조 장식과 빛나는 차체는 현시대의 메르세데스 컬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단순한 외관 이상의 놀라운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차량의 내부는 현대의 기술과 접목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최신식이며, 네비게이션 시스템, 듀얼 클러치 변속기, AWD 시스템 등 다양한 현대 기능들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정말 희귀한 존재

이 픽업트럭의 역사는 흥미 롭습니다. 다임러-벤츠가 전후 수출 증대와 공장 재건을 필요로 했을 당시, 많은 메르세데스 차량들이 남아메리카로 수출되었습니다. 이들 차량은 CKD(완전 분해) 상태로 수입 되었고, 현지에서 조립하여 세금을 회피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차량이 수입되었지만, 현지 정부의 수입 제한으로 인해 신차 수입이 연간 100대 정도로 제약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남아프리카에서는 차량의 앞부분만 수입하여 유틸리티 차량으로 조립하는 방식이 활용되었습니다.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질문

이런 차량들을 복원하는 과정이 자동차 역사의 아직도 유물로 남아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관심을 끌어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거의 클래식 모델들이 현대의 기술과 접목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재의 자동차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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