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주간 행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모델은 미국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럭셔리 세단입니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S680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의 외관은 ‘마누팍투어 문라이트 화이트 메탈릭’과 ‘마누팍투어 미드 아일랜드 그린 메탈릭’ 두 가지 톤의 색상을 조합했습니다. 이 색상은 각각 몬터레이 해안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사이프러스 나무를 상기시키는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디테일에는 크롬 장식과 고급스러운 21인치 휠이 포함되어 차량의 우아함을 더합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차량 내부는 수제작된 마누팍투어 라이트 브라운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헤드라이너는 블랙 나파 가죽으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자랑합니다. 블랙 피아노 래커 트림과 특별한 도어 실 플레이트는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입니다. 더불어, 차량 중앙 콘솔에는 ‘에디션 에메랄드 아일 1 of 25’이라는 특별 배지가 부착되어 있어 한정판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시승 느낌과 성능
마이바흐 S680 에디션은 트윈 터보 6.0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621마력(약 463kW)과 664 lb-ft(약 899N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이 강력한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차체 중량이 2,425kg에 달하는 이 세단은 0-100 km/h 가속을 단 4.5초 만에 이뤄냅니다. 가속 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동시에 파워풀한 주행감은 견줄 만한 차가 없을 정도입니다.
기능적 편의성
차량 뒷좌석은 ‘Executive Rear Seat Package Plus’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어, 중앙 콘솔로 분리된 두 개의 개별 좌석이 제공됩니다. 접이식 테이블, 후면 독서등, 냉장고 및 샴페인 플루트 등이 함께 제공되어 장거리 주행 중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또, 차량 내 향수 분사 시스템은 시더, 사이프러스, 그리고 해염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한국 시장 전망과 가치
S680 에디션은 미국 시장에 25대 한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럭셔리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 차량이 출현한다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모델의 시작가는 약 3억 원대로, 이러한 가격대의 차량이 주는 감동은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모든 기능과 세세한 디테일까지 고려한다면 비교할 수 없는 만족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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