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전기차 시장 확대 노린다

루시드가 전기차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며 새로운 상표 등록을 통해 다가올 모델의 가능성을 드러냈습니다. 기존의 대형 세단 ‘에어’와 3열 SUV ‘그라비티’에 이어 중형급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와 경쟁할 수 있는 더 대량 생산 가능한 모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루시드는 중형 SUV를 선보인 바 있으며, 테슬라 모델 Y에 대응하는 차량을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루시드의 최신 상표 등록 현황을 살펴봅니다.
루시드 어스 드림 에디션

최근 등록된 ‘루시드 어스’ 상표는 작은 전기차 모델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6년에는 테슬라의 모델 Y와 정면으로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요. 특별히 어스 드림 에디션이라는 상표가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에 등록됨에 따라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기대하게 합니다.
최고의 사양과 기능

루시드의 드림 에디션 전기차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차량이 출시될 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며, 최고의 성능과 특징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가장 비쌉니다. 어스 모델의 경우, 5천만 원 이하의 가격과 뛰어난 주행 거리를 기대할 수 있으나, 드림 에디션은 이보다 더 비싼 가격이 예상됩니다요.
루시드 오션

이번에는 캐나다 정부에 ‘루시드 오션’ 상표가 등록되었습니다. 오션이라는 이름은 그리 생소하지 않을 수 있는데, 피스커의 SUV 이름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스커의 최근 파산으로 인해 오션이라는 이름이 다시 사용될 가능성이 있고, 루시드 모델들과 테마에서 잘 맞물리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요.
새로운 경쟁자
오션 이름이 어떤 차량에 적용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어 아래에 위치한 더 작은 세단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브랜드가 BMW i5와 메르세데스-벤츠 EQE와의 진정한 경쟁자를 제공하고, 에어 모델은 i7 및 EQS와의 경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루시드 스페이스
‘루시드 스페이스’라는 이름은 과거 루시드의 전 CEO 피터 라울린슨이 언급한 적이 있는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는 특정 모델을 가리키기보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나타내며, 루시드 차량이 물리적 공간 이상의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요.
미래의 가능성
스페이스라는 이름은 자연과 환경을 참조하는 다른 루시드 모델 이름들과 잘 어울리며, 브랜드가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만큼, 우아한 쿠페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요.
미래를 향한 도전
루시드는 아직 테슬라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전기차 스타트업 중에서 생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요. 현재 판매 중인 두 개의 고급 모델 외에 더 많은 접근 가능한 모델들이 출시된다면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요. 어스 모델이 유일한 확실한 계획이지만, 오션과 스페이스 모델의 가능성도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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