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맞춤 제작으로 주목받다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는 말 그대로 “물어볼 필요 없는” 가격대의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BMW가 2003년에 브랜드를 인수한 이후, 차량의 개별 맞춤 제작이 증가하면서 그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이제 롤스로이스의 맞춤 제작은 코치빌딩의 전통을 부활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메리카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게리 스판은 BMW가 롤스로이스를 인수하면서 차량의 개인화가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 한 대의 가격은 10년 전보다 약 5천만 원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맞춤 제작의 매력

롤스로이스는 고객에게 무한한 페인트, 트림, 내부 재료의 조합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완전히 맞춤 제작된 자동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 제작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차량 가격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중국의 벽화를 영감으로 받은 자동차 3부작과, 특별한 반짝이는 페인트 작업을 한 스펙트럼 루나플레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맞춤 제작은 일반 생산 모델을 기반으로 하지만, 롤스로이스는 2021년 비야 델 에스테에서 처음 공개된 보트 테일과 같은 코치빌딩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벤틀리의 멀리너 부서와 포르쉐의 손더원슈 프로그램과 같은 다른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이러한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성공의 비결
BMW는 1990년대 초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바이커스로부터 인수하려 했습니다. 당시 BMW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위해 V12 엔진 공급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커스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폭스바겐 그룹에 매각했고, BMW는 롤스로이스의 상표권을 확보하여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도 하에 완전히 설계된 첫 번째 롤스로이스 모델인 새로운 팬텀이 데뷔했습니다. 이후 롤스로이스는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의 평균 구매 연령은 15년 전 60세에서 현재 43세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롤스로이스의 뛰어난 맞춤 제작 능력은 고객들이 시장을 벗어나지 않고도 브랜드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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