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BX, 일본 특별판 출격

렉서스 LBX Morizo RR, 일본서 특별 한정 출시

새로운 한정판 발표

렉서스가 새로운 특별판 LBX Morizo RR Original Edition을 일본에 단 100대 한정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번 한정판은 도요타의 아키오 토요다 회장이 운전했던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구매를 위해서는 당첨 확률이 희박한 추첨을 거쳐야만 합니다.

한정판의 가격

이 특별한 모델의 시작 가격은 7.3백만 엔 (한화 약 8천 6백만 원)입니다. 기본 모델 시작 가격이 5,990,400엔 (약 7천 1백만 원)임을 감안했을 때, 이 한정판은 상당한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디자인의 매력

외장 디자인은 Sonic Chrome 페인트로 마감되어 있으며, 노란색의 악센트가 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전면부와 휠 캘리퍼에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요.

내부 또한 다크 브라운 가죽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좌석,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그리고 대시보드를 이 가죽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노란색 안전벨트와 중앙에 검정색을 포인트로 준 좌석은 스포츠카의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에는 특별 배지가 부착되어 있어요.

성능과 사양

LBX Morizo RR은 GR 야리스와 GR 코롤라에서 사용된 1.6리터 터보 3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300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엔진은 네 바퀴로 출력을 전달하고,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8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기회

단 100대가 제작될 예정이며, 이 중 70대는 이미 일본 전역의 딜러에서 추첨을 통해 예약되었습니다. 남은 30대는 일반 판매가 예정되어 있지만,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주행 감각

차에 올라타면 느껴지는 주행 감각은 그야말로 럭셔리 돌진입니다. 배기음은 적당히 도로 위에서 발을 동원해주는 느낌입니다. 코너를 빠져나가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하며, 날카로운 핸들링이 매력적입니다. 고속에서는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도로를 흡수해주는 감각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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