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물씬 G클래스 등장

레트로 감성의 G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그 특유의 외모로 항상 주목받습니다. 하지만
Carlex Design은 감성을 더하여 이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빈티지’ 라인업으로 지난해 처음 등장한 이 개인화된 G클래스는 현대
오프로드 차량에 레트로 터치를 더한 멋진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

차체는 부드러운 핑크색으로 칠해져 있고, 크롬 악센트가 추가되어 더욱
화려한 인상을 줍니다. 특히 크롬 범퍼와 새로운 그릴은 3각별 로고 대신
Carlex의 자체 로고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차체 하단은 핑크색, 상단은
흰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 레트로 휠에는 핑크색 중앙, 크롬 스포크,
화이트월 타이어가 장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인테리어 구성

실내는 바비의 꿈이라고 할 정도로 특별합니다. 외부와 조화를 이루는
핑크색 가죽은 좌석,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에 사용되며,
천장에는 핑크 알칸타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중앙 콘솔은 흰색 가죽으로
세련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시승 경험

길을 달릴 때 G클래스의 시그니처인 강력한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번 커스터마이즈 차량은 기존 G클래스에 비해 좀 더 소프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핑크색의 차체 덕분에 주행 중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이에요. 운전자의 시각적 만족이 극대화되어 드라이빙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선택의 갈림길

이 최신형 G클래스가 끌리나요? 아니면 여전히 순정 옵션이 매력적인가요?
만약 이 핑크색 버전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색상으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복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Carlex의 G클래스는 색다른
매력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G클래스의 엔진은 2.0리터 I4 또는 3.0리터 I6 디젤 엔진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대한민국에서 약 2억 5천만 원 정도의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독일의 명차답게 실내외 모든 면에서 세심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