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혁신 에어로 패키지 공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튜닝 패키지 소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람보르기니가 선보인 최신 슈퍼카 레부엘토가 많은 튜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 브랜드들이 다양한 바디킷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르스타이너가 새로운 에어로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패키지는 본닛, 스플리터, 통풍 펜더,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부품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어 있으며, 전체 가격은 약 7,900만 원입니다.

디자인 및 성능

시각적 변화

새롭게 디자인된 본닛과 더 두드러진 스플리터는 차량을 더욱 강렬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통풍 펜더와 확장된 사이드 스커트가 차량 측면의 존재감을 높이는 데 일조합니다. 이 모든 것이 레부엘토를 마치 배트모빌처럼 보이게 하지요. 후면에는 대형 디퓨저가 추가되어 차가 더욱 역동적으로 보입니다. 이와 다르게 보르스타이너는 다른 튜너들과 달리 후면 윙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성능 향상

다운포스 증가

보르스타이너의 에로 패키지는 단순한 외관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이 패키지는 다운포스를 증가시켜주고 차량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며, 무게를 줄여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2×2 프리프레그 카본 파이버 직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부품들은 일반적인 카본 파이버에 비해 20-30% 더 강력해 독보적인 강성을 제공합니다.

원상복구 가능한 간편한 설치

보르스타이너 바디킷의 설치는 기존의 장착 지점을 그대로 이용하여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수퍼카에 손상을 주지 않고, 필요할 경우 원래 상태로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비교

카본 파이버의 가격

가장 비싼 부품은 후면 디퓨저로 가격은 약 2,120만 원에 달하며, 본닛은 약 1,700만 원, 통풍 펜더는 약 1,420만 원입니다. 사이드 스커트는 약 1,420만 원, 스플리터는 약 990만 원입니다. 전체 패키지는 약 7,900만 원으로,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기본 가격이 약 6,500만 원인 폭스바겐 골프 R보다 더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를 구매할 정도의 소비자에게는 이 정도 추가 금액은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죠.

꿈의 드라이빙

이러한 튜닝 패키지를 장착하고 나면, 차를 도로 위에서 몰 때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차의 민첩함이 극대화되어 코너를 돌 때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카본 파이버가 주는 안정감 속에서 차의 핸들링은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날카롭습니다. 슈퍼카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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