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이탈리아 유명 자동차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최신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테메라리오’를 소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우라칸 시리즈와 V10 엔진을 대신하여,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4.0리터 트윈터보 V8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무장했습니다.
전기차 전환을 위한 대담한 한 걸음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를 통해 전기차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루엽토와 우루스 SE에 이어 테메라리오는 브랜드의 전기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을 완성하는 모델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포르토 체르보에서의 비공개 모임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중해의 감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즈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요.
테메라리오: 포르토 체르보 에디션

특히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 포르토 체르보’ 에디션은 한층 더 특별합니다. ‘그리조 세르게’라 불리는 회색 베이스에 빛에 따라 파란색 펄이 반짝이며, 차체 아래와 전면, 후면에 걸쳐 고급스러운 무광 블랙 디테일이 돋보입니다요. 푸른 왕립색 디테일이 차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면서,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가 벨라도르 무광 블랙 휠 뒤에 숨어 있습니다요.
내부 인테리어의 세련됨
차량 내부도 외부 못지않게 인상적입니다. 회색과 파란색 조합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그리조 옥탄스 가죽 및 코르사 텍스 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른 네푼스 스티칭과 가죽 장식이 좌석과 문 트림에 산재되어 있습니다요. 또한, 매트 카본 장식과 빨간색 디테일의 카본 스티어링 휠이 스포츠카의 주행 감성을 강조합니다요.
강력한 하이브리드 성능
테메라리오는 새로운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됩니다. 가솔린 엔진만으로도 789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총 출력은 907마력에 이릅니다요. 8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통해 4개의 휠로 동력이 전달되어, 100km/h까지 2.7초 만에 도달합니다. 최고 속도는 343km/h에 이릅니다.
맞춤형 제작 가능
테메라리오 포르토 체르보는 한정판으로 제작됐지만,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소남’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맞춤화된 차량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요. 테메라리오의 기본 모델은 약 3억 9천만 원(약 30만 달러)에 판매됩니다요. 이 모델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네세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생산 라인에서 제작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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