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희귀 수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은 수퍼카 역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아우디가 소유한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된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이전 플래그십 모델들의 생생한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개선된 성능과 세련미를 자랑했죠.
아벤타도르와 레부엘토의 선구자로서, 6.5리터 자연 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640마력을 뿜어냅니다. 0-100km/h 가속은 단 3.3초, 최고 속도는 340km/h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제작된 LP640 모델 중에서도 수동 6단 매뉴얼 트랜스미션을 탑재한 차량은 극히 드뭅니다. 세계적으로 179대밖에 존재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서는 단 26대만이 수동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수동 모델들은 현대의 람보르기니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duPont Registry에서 이러한 26대의 미국 사양 수동 쿠페 중 하나가 판매 중에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2007년 모델은 이제 겨우 13,382km밖에 달리지 않아, 오늘날 가장 낮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수동 무르시엘라고 모델 중 하나입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성능

이 차량은 네로 알데바란 색상과 네로 페르세우스 가죽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초기 2000년대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차량 내부는 큐-시투라 다이아몬드 스티치 가죽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BJ고전적인 기어 변속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며, 차를 조종하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소위 유명한 ‘게이트드 셔터’가 운전의 흥미를 강조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LP640의 업데이트는 원래 무르시엘라고에서 미세하지만 기능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 더 큰 공기 흡입구, 중앙 배출구 등의 요소들은 모두 성능을 개선하면서 공격적인 외관을 제공합니다.
사륜 구동 시스템은 자신감 넘치는 파워 전달을 보장하며, 자연흡기 엔진의 특성은 터보차저나 하이브리드 V12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즉각적인 반응성과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잘 관리 되었으며, 최근 정비를 통해 훌륭한 외관과 기계적 상태를 자랑합니다. 차량 페인트는 깊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장은 나이에 비해 최소한의 마모를 보여줍니다.
희소성의 가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2007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게이티드 수동 쿠페가 duPont Registry에서 2,633,28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E-기어 장착 LP640의 일반적인 329,160,000원에서 526,656,000원 사이 가격대를 크게 상회합니다. 그 희소성과 수동 V12 람보르기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한 가격이죠.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콜렉터에게는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스펙을 갖춘 차량은 미국에서 단 26대만이 출고되었고, 13,382km밖에 주행하지 않은 희귀 차량이기 때문에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차가 드물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