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펑 전기차, Warrior M817 공개

돈펑의 새로운 도전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전 세계적으로 SUV와 오프로드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돈펑의 Warrior M817은 그에 걸맞은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무려 700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경쟁 차량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게 할 정도의 성능입니다.

중국을 넘어 다른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좌우핸들 버전 모두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디자인과 구성

샹하이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후, 이번 주말에 개최되는 광동-홍콩-마카오 대만 지역 오토쇼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인 이 차량은 전면부의 독특한 그릴과 선명한 LED 테일라이트가 눈에 띄어요. 기본 모델은 은색에 M-Hero 브랜드의 고유 그릴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모델은 검은색 광택의 페이크 그릴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펙과 성능

전장과 사양

Warrior M817은 길이 5100mm, 너비 1998mm, 높이 1899mm(에어 서스펜션 장착 시 1919mm)의 크기를 가집니다. 휠베이스는 3005mm이며, 접근각과 이탈각은 각각 30도에 달하는 성능을 자랑해요. 이는 최상급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는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적지 않은 매력을 줍니다.

강력한 엔진 출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700마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전기 모터 네 개로 1073마력을 내는 M-Hero 917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일 수 있지만, 충분한 파워를 제공하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어떤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망과 평가

Warrior M817은 높은 출력과 두 발 굳게 딛고 선 듯한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시장에서 주목받을 만한 차량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모험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차량을 통해 오프로드의 새로운 경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말 여행이나 장거리 드라이브에도 적합하여 특히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