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싼 프론티어 프로 소개

최근 상하이 오토쇼에서 니싼이 새로운 중형 픽업인 ‘프론티어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중국에서 동풍자동차와 공동 개발된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프론티어 프로는 미국 시장의 프론티어나 곧 출시될 나바라와는 연관성이 없는 독자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전동화된 성능
프론티어 프로는 니싼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트럭입니다. 1.5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고출력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은 총 402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최대 135km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이 기능은 도시 환경에서는 신기하게도 연료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
프론티어 프로는 지능형 전륜 구동 시스템과 전자 기계식 후륜 디퍼렌셜 락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운전자는 하이브리드, 전기, 성능, 눈길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또한, 가정용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V2L 포트도 지원하여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내부 디자인 및 편의 기능
내부는 동풍 Z9 모델과 유사하지만, 프론티어 프로는 14.6인치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차별화됩니다. 전면 시트는 선택 사항으로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동식 리어 베드 커버가 탑재되어 있어, 화물 적재 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외관 디자인
프론티어 프로는 전면의 독특한 헤드라이트 그래픽과 중앙에 위치한 조명의 니싼 엠블럼, 역동적인 범퍼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1980년대 니싼 D21 모델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3개의 수평형 LED도 돋보이네요. 18인치 휠과 더 두꺼운 측면 보호 장치 등의 특징도 있지요.
향후 계획과 시장 진출
니싼 프론티어 프로는 2025년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합니다. 이 차량은 다른 시장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시장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니싼은 또한 상하이에서 N7 전기 세단도 출시하였으며, 여름까지 9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프론티어 프로는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중형 픽업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높은 출력, 그리고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이 차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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