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산 N7, 출시 18일 만에 1만대 주문 돌파

니산 N7 전기차 리뷰

니산 N7 출시 소식

니산이 최근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모델, N7 전기차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 차량은 동풍(東風)과 협력하여 제작된 모델로, 니산의 기존 이미지와 사뭇 다릅니다. 출시 이후 18일 만에 10,000건 이상의 주문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 및 스펙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N7은 기본 모델이 약 2,750만 원(119,900 위안)에서 시작합니다. 이 모델은 58kWh 배터리와 215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약 51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더 높은 사양의 Pro와 Max 모델은 각각 약 2,980만 원(129,900 위안)과 3,210만 원(139,900 위안)입니다.

업그레이드 옵션

더 강력한 73kWh 배터리 팩을 장착한 모델도 있습니다. 268마력의 전기 모터를 가진 이 모델들은 약 625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합니다. Pro와 Max 버전의 가격은 각각 약 3,210만 원(139,900 위안)과 3,430만 원(149,900 위안)입니다. 이 중 Max 모델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으며, 전체 주문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

중국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N7은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을 가진 자동차로 평판이 높습니다. 한편, 니산은 이번 성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승 느낌

N7을 타고 도로를 달리면, 전기차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행 중 소음도 적어, 장거리 운전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스티어링 휠은 날카로운 조향감을 제공하여 도시 주행 시에도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이 모든 장점들이 어우러져, N7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차로서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제한적인 시장

아쉽게도, 아직 이 차량은 중국 외의 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니산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N7 같은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