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한국형 픽업의 도약

기아 자동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타스만이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 차량은 기아 최초의 사다리형 프레임을 채택한 픽업트럭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타스만의 성공에 따라 SUV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아의 차세대 라인업에 기대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타스만은 한국의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액세서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이미 여러 애프터마켓 업체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액세서리를 개발 중인데요. 특히 호주의 4×4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ARB는 타스만의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예고했습니다.
강력한 ARB 액세서리 라인업

ARB는 현재 개발 중인 타스만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으로 고리가 달린 범퍼, 전방 범퍼, 철판, 사이드 레일, 루프 랙, 적재함 시스템 및 리프트 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호주 업체답게 본격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비들입니다.
타스만의 전면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ARB는 프론트 패널을 바꾸진 않고 그릴을 덮는 여러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존 ARB의 제품 라인업을 참고한 티저들이며, 향후 실제로 어떤 액세서리가 출현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미국 시장에 등장할 또 다른 기아 트럭
기아 타스만은 지구촌 대표 픽업인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이수즈 D-맥스, 미쓰비시 트리톤과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초 출시국은 호주로, 듀얼 캡 형식에 4×2와 4×4 구동계를 포함한 다섯 가지 트림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다른 주요 픽업 시장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지만, 미국은 제외입니다.
미국 시장에는 토요타 타코마, 포드 레인저와 경쟁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아의 트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robust한 견인 시스템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이며, 기아는 이 차량으로 연간 9만 대 판매와 시장 점유율 7%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