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새로운 시도

최근 혼다가 새로운 전기 쿼드리사이클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차량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운송을 겨냥한 제품으로, 빠르고 잦은 배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혼다는 도시 내 교통 혼잡을 줄이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eQuad의 특성

eQuad는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작고 큰 eQuad 모델뿐만 아니라 각각의 크기에 맞는 화물 박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작은 모델은 약 3,400mm 길이에 1,000mm 너비, 2,100mm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큰 모델은 3,658mm 길이에 1,219mm 너비, 2,134mm 높이를 자랑합니다. 화물 공간은 2,718리터에서 4,191리터까지 제공될 수 있고, 최대 하중은 145kg에서 295kg까지 가능하다네요.
세부 사양
혼다는 eQuad의 최고 속도가 시간당 20km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작은 모형은 최대 37km 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기 쿼드리사이클은 교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과 ‘페달-바이-와이어’ 방식의 페달 보조 동력계통을 사용합니다. 또, 자동 주차 브레이크와 회생 제동 시스템도 도입되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
eQuad의 외관은 사실 휠 위에 설치된 박스와 같은 모양입니다. 중앙에는 자전거와 비슷한 자리가 배치되어 있고, 손잡이가 두 개 붙어 있습니다. 디지털 대시보드 역할을 하는 큰 디스플레이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조명, 거울, 자외선 차단 캐노피, 탑승자의 편의를 위한 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산과 공급 계획
eQuad는 혼다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최근까지 NSX를 제작해왔던 곳입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 초기 출시는 2025년 말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 이후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도심의 마지막 배송 Mile을 위한 해결책으로 기대되고 있는 eQuad는 전기 움직임의 혁신적인 측면을 대표합니다. 혼다의 새로운 도전에 거는 기대가 크며, 이 차량이 어떻게 현대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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